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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공천 준 최교일 의원, 문제 해결 나서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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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 | 작성일 | 2019-01-29 | 조회수 | 798 |
민주당 “최대 손해배상 224억 예천군의회… 공천 준 최교일 의원, 문제 해결 나서야”
기사입력 2019.01.29 14:43:10| 최종수정 2019.01.29 14:43:10| 이영수 | juny@kukinews.com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상근부대변인은 29일 “박종철 예천군 의원에게 폭행을 당한 현지 가이드가 500만 달러(약 57억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 가이드 측 변호사는 배심원이 징벌적 손해배상을 결정하면 최대 2,000만 달러(약 224억 원)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현 상근부대변인은 “박종철 군의원 뿐만 아니라 함께 갔던 군의원, 예천군의회 및 예천군도 피고로 삼겠다고 한다”며 “예천군민들은 이러다가 주민들의 혈세로 거액의 손해를 배상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다. 예천군이 ‘예천 농산물을 애용해달라’고 각계에 호소문을 발송했을 정도로 설을 앞두고 지역 농산물 판매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현 상근부대변인은 “예천군의원들은 자진 사퇴해 책임을 지기는커녕 버티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며 “예천군의원 9명 중에서 7명이 자유한국당의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들에게 공천장을 준 사람이 최교일 의원(영주시문경시예천군)이므로, 예천군의회 문제를 해결한 책임이 있다고 할 수 밖에 없다. 최교일 의원은 당장 예천군의회 문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juny@kuki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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